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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소개] 글을 넣으면 도식이 되는 무료 시각화 도구 Napkin AI

GOMINQ 2026. 6. 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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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료나 보고서를 만들 때, 내용은 다 정리됐는데 그걸 보기쉽게 그림 한 장으로 보여주려다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PowerPoint 도형으로 직접 그리자니 화살표 맞추는 데만 한참이고, 그렇다고 디자인 툴을 배우자니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고 부담스럽습니다.

오늘 소개할 Napkin AI는 바로 이 점을 해결해 주는 도구입니다. 글을 넣으면 그 내용에 맞는 도식을 알아서 만들어 줍니다.

더 좋은 점은 무료로도 충분히 써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1. Napkin AI란?

간단히 한 줄로 말하면 글을 그림으로 바꿔주는 시각화 도구입니다. 텍스트를 넣으면 그 안의 구조를 읽어서 다이어그램, 인포그래픽, 플로우차트 같은 형태로 자동으로 만들어 줍니다. 추천해주면 그 추천해준걸 바탕으로 우리는 선택만 하면 됩니다.

Napkin AI - The visual AI for business storytelling

이름도 은근 직관적으로 잘 지었습니다.

좋은 생각이 갑자기 떠오를때 여러분은 근처에 종이가 없어서 옆에 있던 냅킨에 급하게 끄적여 본 적 있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렇게 적은 건 보통 나중에 보면 쉽게 알아볼 수 없는 낙서로 남기 마련입니다.

Napkin AI의 뜻은 그런 그 "냅킨 위의 끄적인 아이디어"를 깔끔한 도식으로 정리해 준다는 뜻입니다. 이름에 콘셉트가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여기서 오해하면 안 되는 중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Napkin AI는 미드저니 같은 그림 생성 AI랑은 완전히 다릅니다.

예를들어 미드저니가 "노을 지는 바닷가"를 상상해서 그려준다면, Napkin AI는 상상을 하지 않습니다.

내가 쓴 글의 논리만을 읽어서 배치 해줍니다.

그래서 결과물도 예쁜 일러스트가 아니라, 내용이 잘 정리된 도식형태입니다. 발표나 보고서에 매우 유용합니다.


2. 어떤 그림이 나오는가?

재밌는 점은 넣은 글의 성격을 보고 알맞은 형태를 알아서 골라줍니다.

예를들어 순서가 있는 내용을 넣으면 플로우차트로 만들어 주고, 항목을 비교하는 내용이면 비교표로 정리해 줍니다.

개념들이 얽혀 있으면 마인드맵, 숫자가 들어가면 간단한 그래프로 바꿔줍니다.

예를 들어 "AI 학습은 데이터 수집, 전처리, 학습, 평가 순서로 진행된다"라고 넣으면 네 칸짜리 순서도가 뚝딱 나옵니다.

내가 "이건 무슨 도표로 그리지" 하고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내용만 던지면 옷은 알아서 입혀줍니다.

물론 Napkin AI가 추천해 준 것이 아닌 다른 형태로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Napkin AI가 만들어주는 그림


3. Napkin AI 써보는 법

처음 써도 헤맬 게 거의 없고, 매우 쉽습니다

아래 처럼 따라 하면 됩니다.

(1) napkin.ai 접속한 다음 → 오른쪽 위 'Get Napkin Free' 클릭합니다.

(1)단계 Napkin AI 접속

(2) 구글 계정이나 이메일로 가입합니다. (1분이면 끝나요)

(2)단계 계정 가입

 

(3) 'New Napkin'으로 새 캔버스 엽니다.

(3)단계 새 캔버스 열기

 

(4) 'New Napkin'을 누르면 "텍스트를 어떻게 추가할까요?(How would you like to add text?)" 창이 뜹니다.

시작 방법을 네 가지 중에 고를 수 있습니다.

    1) 텍스트 붙여넣기 (By pasting my text): 이미 써둔 메모·개요·글로 시작. 가장 많이 쓰는 방식입니다,

    2) 아이디어 설명하기 (By describing my idea): 원하는 내용·비주얼을 말로 설명하면 AI가 글 초안까지 만들어 줍니다. 쓴 글이 없을 때 편한 방식입니다.

    3) 파일 가져오기 (By importing a file): 기존 문서·발표자료·SNS 게시물을 불러와서 다듬고 싶을 때 씁니다.

    4) 빈 냅킨 (Blank Napkin): 백지에서 직접 쓰면서 바로 시각화하고 싶을 때 씁니다.

처음 쓰는 분은 그냥 텍스트 붙여넣기로 시작하면 제일 직관적이고 편합니다.

(4)단계 시작 방법 고르기

 

(5) 도식으로 만들 문단에 마우스를 올리면 뜨는 파란 번개 아이콘 클릭합니다.

(5)단계 파란 번개 아이콘 클릭

 

(6) AI가 후보를 여러 개 보여주면 마음에 드는 걸로 선택합니다.

(6)단계 후보 중 맘에 드는 것 선택

줄글 몇 줄이 3~4초 만에 발표장에 걸어도 될 도표로 바뀌는 모습을 보면 신기합니다.


4. 좀 더 잘 뽑는 방법

크게 두 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먼저, 글을 통째로 넣지 말고 나눠 넣습니다. 긴 글을 다 넣으면 AI가 어디가 핵심인지 헷갈려서 엉뚱하게 묶어버립니다. 또는 도식으로 만들부분만 드래그한 뒤 파란 번개 아이콘을 클릭해서 만듭니다.

또한 시각화할 부분만 잘라서 넣어야 깔끔하게 나옵니다. "3단계로 나뉜다", "A랑 B는 이게 다르다"처럼 구조가 분명한 문장일수록 결과가 좋습니다.

글을 나눠서 넣기

그리고 마음에 안 들면 몇 번 더 돌려보면 됩니다. 같은 글이라도 누를 때마다 디자인이 조금씩 다르게 나옵니다. 저는 보통 두세 번 돌려서 제일 나은 걸 고릅니다. 스타일도 여러 개라 자료 분위기에 맞게 바꾸면 됩니다.


5. 만든 도식, 마음대로 고치기

AI가 뽑아준 게 끝이 아닙니다. 생성된 도식은 만든 도식위에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거의 다 직접 손볼 수 있고, 이 수정 기능은 무료 플랜에서도 제한 없이 쓸 수 있습니다.

AI가 살짝 어색하게 만들었을 때 여기서 다듬으면 됩니다.

생성된 도식 수정

(1) 색 바꾸기: 글자·아이콘·도형 같은 요소를 클릭하면 색상 메뉴가 뜹니다. 색을 팔레트에서 고르거나 HEX 코드를 직접 넣을 수 있습니다.

색바꾸기

(2) 아이콘 교체: 아이콘을 클릭하면 없으면 Spark Search(번개 든 돋보기 아이콘)로 원하는 아이콘이나 도형을 검색해서 다른 걸로 바꿀 수 있습니다.

아이콘 교체

(3) 텍스트 수정: 도식 안의 글자를 더블 클릭해서 바로 고칠 수 있습니다. AI가 문장을 살짝 잘못 요약했을 때 직접 손보기 좋습니다.

텍스트 수정

(4) 글꼴·배치·연결선: 폰트, 레이아웃, 화살표(연결선)도 조정됩니다. 요소를 더하거나 빼면 알아서 조정해서 배치가 크게 안 망가집니다.

배치 조정하기

(5) 스타일 통째로 바꾸기: 오른쪽 스타일 패널에서 색감·선 굵기가 다른 스타일로 한 번에 교체할 수 있습니다.

스타일 통째로 바꾸기

 

💡 아이콘 크기를 바꿀 땐 정렬이 틀어지지 않게 하나씩 선택해서 조절하세요.


6. 만든 도식, 어디다 사용할까?

완성된 도식은 PNG나 PDF로 내보낼 수 있어서 PowerPoint, 한글, 블로그에 바로 끼워 넣으면 됩니다.

특히 편한점은 배경 투명이 되니까 슬라이드 위에 얹어도 흰 박스가 안 튀고 자연스럽게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글로 길게 설명한 부분에 도식 하나 곁들이면, 확실히 사람들이 더 읽기에 집중할 수 있어 좋습니다.

만든 도식 출력


7. 무료 vs 유료, 무엇이 다른가?

가장 궁금해할 부분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가볍게 쓰면 무료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워터마크가 신경 쓰이거나 PPT로 내보내야 한다면 유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무료 PLUS PRO
가격 0 월 12$ 월 30$
AI 크레딧 주 500(월요일 초기화) 월 10,000 월 30,000
도식 생성, 수정 O O O
내보내기 PNG, PDF PNG, PDF, PPT, SVG PNG, PDF, PPT, SVG
워터마크 있음 없음 없음
맞춤 브랜드(색, 폰트) X 기본 제공 폰트 업로드까지
팀 협업 제한적 O O

크레딧은 대략 글자(단어) 하나당 1크레딧입니다. 

그러니 무료 주 500이면 매 주 짧은 도식 몇 개 만드는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연간 결제를 하면 25%쯤 싸집니다.

쉽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끔 한두 개 만든다 → 무료로 충분.

콘텐츠·발표자료를 자주 만들고 워터마크 없이 PPT로 빼고 싶다 → Plus.

브랜드 통일이 중요하거나 대량으로 뽑는다 → Pro.

Napkin AI 요금제

💡  요금과 크레딧 정책은 자주 바뀌는 편이니 다시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아쉬운 점

장점이 많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일단 한국어 인식이 영어보다 약합니다. 긴 한국어 문단을 넣으면 가끔 문장을 엉뚱하게 끊어서 묶습니다.

그러니 한국어로 쓸 땐 더 짧고 명확하게 끊어서 넣는 게 안전합니다.

그리고 복잡한 관계도엔 약합니다. 항목이 대여섯 개 넘어가면 배치가 슬슬 어그러지고 화살표가 꼬이기 시작합니다.

복잡한 건 차라리 단순한 도식 두세 개로 쪼개는 게 낫습니다. 또, 색·아이콘·텍스트 같은 개별 손질은 잘 되지만, 전문 디자인 툴처럼 자유롭게 레이아웃을 짜는 수준은 아닙니다.

정리하면, 완성형 디자인 툴이라기보단 빠르게 80점짜리 초안을 뽑고 다듬는 도구입니다. 

이 선만 알고 쓰면 시간을 확실히 아껴줍니다.


9. 마무리

Napkin AI는 핵심 기능을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글을 도식으로 만들고, 직접 수정하고, PNG·PDF로 내보내는 것까지 무료 플랜에서 다 됩니다.

다만 무료는 주당 생성 크레딧에 제한이 있고 내보낸 이미지에 작은 워터마크가 붙습니다.

워터마크 제거, PPT·SVG 내보내기, 맞춤 브랜드 같은 고급 기능은 유료 플랜에서 풀립니다(위 표 참고).

그래도 일반적인 용도라면 무료로도 충분히 쓸 만하니, 우선 무료로 시작해보길 추천합니다.

손에 익는 데 오래 걸리는 도구도 아니라서, 한 번 만들어보면 바로 감이 옵니다.

발표든 보고서든 콘텐츠든, 도식 만들 일이 잦은 분이라면 한 번쯤 써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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